■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방미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는데 여야 대표 간의 신경전이 오가기도 했다는 소식입니다.
최영일 평론가와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영일]
안녕하세요.
그러니까 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이렇게 5당 대표가 참석한 거군요.
[최영일]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을 하는 형식이었고요. 미국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여기에 5당, 여당은 하나니까요.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왔고 제1야당 국민의힘은 김기현 지금 당대표 권한대행입니다.
그렇죠. 원내대표면서 권한대행.
[최영일]
누가 당대표가 될까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죠. 그다음에 정의당 여영국 대표,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 대표로 참석을 했고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까지 5당이 모였습니다.
미국 방문과 정상회담의 결과를 놓고 사실 대통령이 설명할 게 상당히 많은데 큰 틀에서 보면 잘못하고 왔다라고 야당에서 뭔가 비판하고 비난할 만한 것들은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백신 스와프 왜 못 했냐, 이게 아마 거의 다인 것 같습니다.
[최영일]
맞습니다. 그러니까 백신 스와프는 청와대 입장에서 보면 애초에 의제에 들어 있지 않았던 것이죠. 백신 스와프라는 표현을 포함하여 한미 백신 파트너십으로 사실은 포괄적인 협의가 이루어진 거고 백신 1000만 명분을 이번에 꿔주면 우리가 남으면 나중에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스와프는 이게 통화스와프잖아요.
빌려 오고 갚는 개념인데 그것보다는 훨씬 더 큰 개념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 수억회 분의 백신, 그것도 mRNA 백신을 코리아가 생산을 해서 직접 보급을 하십시오라고 하는.
모더나가 위탁생산으로 시작을 하지만 한국보건연구원하고 mRNA 백신에 대한 공동개발까지 하기로 MOU가 됐거든요. 그러니까 더 포괄적인 내용이기는 해요.
그런데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은 이런 얘기를 합니다. 국민들이 언제 좀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까라고 조급하게 물어본다, 거기에 대해서 정부는 답할 책임이 있는 거 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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